필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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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태교지기
  제    목  출산교육은 교육전문가에게
어느날 오후 태교연구소 소속 강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임산부교육 종료후  엄마들과 담소을 나누던중
지난 토요일 부부애 클래스에 참석해했던 한 임산부가
장 소장님 출산강의을 들으면서 '신세계' 경험을 했다고~

이유인즉  부부애 클래스때 가르쳐준 출산 호흡법과 힘주기 호흡법이
지금까지 다른 강사에게 배운 호흡법과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다는 이야기이다.

출산교육은 대충하는 것이 아니듯
산과네에서 간호사분들이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호사 선생님들이 다행이 출산교육 이수자 라면 문제가  없지만
간혹 간호학과을 나오더라고 출산교육이나 모유수유교육은 별도로 공부하여 이수하여야  올바르게 강의을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상사에게 강의을 받은 경우라면  
호흡법이 한가지가 아니듯 다른 호흡법을 배우게 되지만, 산과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헛되게 배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

다른교육은 강사마다 다르게 해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출산교육만큼은 한 강사에게 올곳하게 배워야 혼란이 없다
산부인과 병원에서도 출산교육은 한사람이 가르쳐 하는데 간혹  두강사가 다르게 호흡을 가르쳐주면 임산부들은 혼란을 겪을 것이다.

17년 넘게 임산부 강의하면서 산부인과 근무하면서 배운 경험이론과
라마즈 출산전문가 / 출산 Doula / 모유수유 전문가/
2014년 최면출산(히프노버딩)등 많은 출산관련 교육을 받으면서도
그런 호흡법은  너무나 생소하여 ~~새로운 호흡법이 있었나 싶어 예전에 함께 공부했던 서울, 수원에 계시는 조산사 선생님들과
현재 산부인과 분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분들께
조심스럽게 그런 호흡법이 있냐고 문의해 보았지만
오히려 그 분들은 한결같이 ~ 허 걱~ 하신다.

그런 호흡법은 처음 듣는다며 ~  산전 교육을 제대로 잘 가르쳐야 출산시 출산진통도 최소화 할수 있고, 분만케어도 어렵지 않아 교육을 받은 분들과 받지 않은 분들은 차이가 금방 난다하면서~
그리고~ 한마디씩 하신다. 출산교육 이수자냐고 묻길래 난 잘 모르다고 했다.
개인마다 1분 호흡 폐활량이 달라 출산호흡은 요리 레시피처럼 떨어지는 호흡법은 아니라서 누가~ 무엇이 옳고 그르냐의 개념을 논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 두 생명을 다루는 산과병원으로서 출산 교육은
출산시 신체적 준비와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어야 출산 시 발현되는 여러가지 문제를 예방할수 있고,  산모 개인과 병원 관계자인 간호제공자에게도 케어가 수월해지기 때문에  출산교육전문가가 병원 시스템에 맞도록 일관성있는 교육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심도있게 논의후 변경해야할 문제이다.  
하지만 병원마다 다르고, 같은 병원이라도 닥터마다 다르고,
간호제공자마다 조금씩 다르니 임산부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못하면 수동적인 출산을 할수밖에 없고 ~~~

2000년 초반에 함께 라마즈 출산을 이수한 분들중에서
교육강사로서 질적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이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때 받은 수업 이수로 다른것은 배우지 않고 지금까지 교육을 하는 강사도 많다.
초산모들은 자기가 경험한 분만이 다른 병원도 똑같다고 인지하고
경산모들은 첫째와 둘째를 다른 병원에서 출산하면 출산환경을 비교 하지만 같은 병원으면 낳으면 비교가 되지않을 때가 많다.  

왜냐하면 아직도 분만주체가 엄마와 태아가 아닌
의료진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눈 곳이 많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쏱아지는 학문에 오늘의 학문이 내일은 구시대적인 학문으로 변할수 있고,
임산부들의 욕구는 점점 달라지고 변해가는데~~~
학문적 기초가 없고~ 임상적 경험이 없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자기만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가르치지는 않되기에
강사는 항상 배우고자 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비싼 교육비 지출하면 어렵게 시간 내서 배운들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하는 생각은 많지만~ 성격상 그렇지못해 지금까지 배움에 배고픔을 늘 느끼고 연구소 소장으로서 필가연구소 강사들은 째찍 하는 편이다보니 모두 경력에 비해 능력을 갗추어가고 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임산부 교육을 한 경험자로서
그리고 혼자 경력 10년을 자랑하기보다는
늘 경력만큼 능력도 갖추어져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곤 한다.
혼자강의을 하는 사람의 특징이 대부분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기보다는 안착하고자하는 경향이 짙어서 경력만을 내세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혹시 강사는 제대로 가르쳐주었는데 아마 산모가 잘못 이해할수도 있겠지~
아니면 그분이 아기낳을 때는 새로운 분만환경이 아닌 산과병원에서
그 방식으로 출산한 경험이 있어 그 방식 그대로 가르치고 있는지~
아니면 산모들도 유트브나 구글에 라마즈 출산호흡이나 검색해보면 알것을~~

지금이라도 병원 담당자와 논의후  출산교육을 재정립해야할듯 한데  
어찌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에 안타까움만 가득하다.  
오늘도 겸손하게 더 배우고자하는 마음으로 합장하며
그 변화속도 만큼 의료진들의 열린 마음을 기대하며 자신을 토닥 토닥해본다.
                                    
                         두 생명을 다루는 산과닥터는 존경하며

                                                        2015. 1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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