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가태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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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조혜경
  파 일 1  20150818_112739.jpg (122.0 KB) Download : 0
  제    목  베베까꿍 마사쥐~^^ 최고예요!

7월, 한 참 덥던 그 달, 괴산...
시골에서 혼자 아가와 있다보니 내가 뭔가 안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그 생각은 확신으로 변할 쯤! 조리원에서 알게 된 언니가 카톡에 남겨준 베베까꿍 마사쥐 수업 광고! 이거다 싶었지만 7월 말... 그냥 가도 되는 걸까...? 아가만 뒤에 태우고 다녀오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우선 용기를 내서 윤미선생님께 문자를 드렸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너무나도 따듯한 답문! 수업료에 관해서도 수업 같이 듣는 동생이 알려줘서 알게 된 이 미천한 엄마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안내해주셔서 드디어 마사쥐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8월부터 마사쥐 수업을 받기 시작!하려고 했지만 첫 주에 그만 차 키를 찾지 못해 빠지고! 둘째 주와 셋째 주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다음 주면 마지막 시간인데 너무 아쉬워요.

우선 둘째 주 수업! 배, 가슴 마사지~
가능하다면 제가 어디가서 받고픈 마사쥐^^ 우리 나연이는 7월 말 수업에 한 번 참여해서인지 이번에는 두리번 거리지 않고 옆 친구에게 집중하며 마사지를 받았어요. 왜 엄마인 저를 보지 않을까요? 원래는 응가를 할 때 얼굴이 심하게 빨게 지는데 이날 배 마사지를 받아서인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응아를 했더라구요!
배 마사지 중에서 제일 감동이었던 건 I.Love.You마사지예요! 어쩜 그리 마시지 이름도 이쁜지~^^ 엄마기준으로 아이의 배 오른쪽 아래를 길게 누르며 I, ㄱ자처럼 다시 한 번 누르며 Love, U자를 거꾸로 쓴다는 느낌으로 배를 굴리듯 눌러주면 완성! 어찌나 많이 해줬던지 아가 배가 수업 끝나고 빨갛게^^;;
가슴 마사지는 크게 하트그리기, 퐁당퐁당(대각선으로 왔다 갔다) 노래 마사지, 유륜주변 마사지로 완성! 특히 유륜마사지는 다른 곳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마사지여서 새로운 것을 배운 느낌이었어요.

다음, 셋째 주 수업! 팔, 손 마사지~
평소에 팔을 잘 펴지 않아서 손톱 깎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 마사지를 하고 서서히 팔을 펴기 시작하는 이나연양! 이 날 이후로 나연이는 앵두노래 전주만 들어도 팔 다리를 마구 흔들어댄답니다. 겨드랑이도 숨어있는 부분이라 놓칠 뻔 했는데 수업듣고 지금도 해주면 엄청 신나해요!
손 마사지는 손가락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하나 Tip! 영어도 곁들이면 좋다는^^ 살짝 긴장했지만 역시나 우리 쌤! 쉽게 쉽게 알려주셔서 바로 외웠답니다.

괴산보건소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번, 6월에 이미 베이비마사지가 끝난 상황이었고, 하는 걸 알았어도 4월 말 출산한 몸으로 참석 못 했던 그 때. 한 참 갈까 말까 고민하다 선생님의 따뜻한 답문에 힘입어 지금은 나연이에게 좋은 친구들도 만들어주고 저도 나연이랑 정이 더 든 것 같아 참 좋습니다. 그리고 매번 해주시는 복습 덕분으로 놓쳤던 수업도 따라가고 다시 머리에 새기고! 좋은 수업 준비해주시고 베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수업, 잘 받고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9월도 받고 싶은 이 마음~^^ 계속 다녀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분들께 기회를 드려야 할까요? 놓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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